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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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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연주
 조회 : 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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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식사는 사람의 하루 컨디션을 좌우하는 중요한 끼니입니다.
시각은 오전 6시 전후가 알맞습니다. 늦어도 오전 9시 전까지는 끝내야 합니다. 소장이 오전 7∼9시에 제 기능을 발휘해 신체의 영양분을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아침을 먹지 않으면 소장은 섭취할 것이 없어 우리 몸에 남아 있는 분비물까지 흡수하게 됩니다. 당연히 병의 원인이 됩니다.
아침식사로는 우유나 토스트, 빵, 두유보다 밥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익히지 않은 야채를 두 종류 이상 반드시 곁들입니다. 야채로는 당근, 오이, 토마토 등이 좋은데, 김치는 이들을 대체할 만한 영양만점 음식입니다. 고추에 함유된 비타민의 양이 레몬의 10배나 된다니 한국인에겐 김치만한 보약이 없는 셈입니다.
○ 점심식사의 경우 섭취한 음식의 20~30%가 영양으로 흡수됩니다. 시간으로는 정오부터 오후 1시 사이가 가장 적당합니다. 밥에다 한 가지 과일과 두 가지 익힌 야채를 곁들입니다. 야채는 익힌 지 20분 안에 먹어야 합니다. 이 시간이 지나면 영양소가 독소로 변합니다.
○ 섭취한 음식의 10%가 영양분으로 흡수되는 저녁식사는 오후 6시에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늦어도 오후 8시 이전엔 식사를 끝내야 합니다. 단백질을 모두 소화하는 데 4~8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저녁식사를 늦게 하면 잠자는 동안 위가 운동을 하므로 장기들이 휴식을 취할 시간이 없어집니다. 오후 8시 이후에는 과일, 야채 할 것 없이 생식은 피합니다. 이때 생으로 섭취한 음식은 독소로 변하며, 야식도 독소 축적의 원인이 됩니다 .
[이 게시물은 (주)정림EN…님에 의해 2019-03-13 13:15:28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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